목포해양대학교가 군 정보와 안보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가칭 '국방안보시스템학과'의 신설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6월 해군교육사령부와
교류 협정을 맺고 입학정원 30명 규모인
군사관련 학과, 가칭 '국방안보시스템학과'를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예산 지원과
졸업생 채용조건 등에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2015학년 개설 예정인
학과 신설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해군이 학교 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신설 계획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