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목표가격 인상을 위한 여야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어제
쌀 목표가격 인상 폭 확정을 위한 막판 협상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이 '19만 5천 원'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정부가 17만 9천 원을
고수하면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농림위 의원들이 어젯밤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농정 표류에 대한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