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인자
바이러스가 올들어 처음 검출돼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에 빠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영암군 신북면 월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저병원성인
H4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올들어 전국적으로 저병원성 AI 발생 건수가 414건으로 지난해보다 70% 가량 증가했습니다.

다행히 치명적인 고병원성 AI가 올들어
발생하지않았으나 전남에서는 지난 2천3년과
2천8년,2천11년에 각각 발생해 수백 만 마리의
오리,닭을 살처분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