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어업지도선이 지은 지 오래돼
교체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와 각 시군에서 운영중인
18척의 어업지도선 가운데 건조한 지
15년 이상된 선박이 60%인 11척에 이른 반면
10년 미만은 단 두 척에 그쳤으며
선박 노후화로 연료비가 연간 1억 원,
수리비도 1억 원 가량 들어가고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하는 일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노후된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3백 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새로 건조하기위해 올해 국비 35억 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