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불법조업 단속을 벌이던
해양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어민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어민 13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폭력에 가담한 12명에게 징역 4년에
벌금 천 만원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하고 1명에게는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불법조업을 하다
단속에 나선 해경에게 흉기와 둔기를 휘둘러
경찰관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