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AI 확산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사육 농가의 병아리 입식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AI 발생지역 닭,오리 사육농가에게
입식 지연에 따른 소득 손실분을
소득안정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지만
입식을 강행하다 적발되면
살처분 보상금 삭감과 각종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AI가 발생했거나
역학 관련 지역은 5개 시군으로, 44개 농가에서
85만여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