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지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불출마 선언을 한 뒤
목포MBC와의 통화에서
도지사 출마를 바라는 도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통합신당 창당과 대북 문제 해결,
2천17년 정권 교체에 해야할 자신의 역할이
있고,호남을 대표할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원로 정치인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통합신당 창당이후
당 대표나 대권 후보 의향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으며 전남지사 출마여부를 놓고
비난과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의 불미스런 일에 대해선 정치하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일부 후보와의 갈등설을 경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