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젊은 층 상당수가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과 충청권 등으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
'호남권 인구유입 촉진방안'이란 주제의
순회세미나에서
광주발전연구원 김재철 선임연구위원은
이같이 진단하고
산업, 문화관광, 고등교육, 의료, 서비스 등
중추기능이 강화된 거점도시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0년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호남인구는 20.4%를 차지했으나 2012년에는
10.2%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