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유력 후보들이
일제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시 선관위에
직접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강운태 시장은
대리인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용섭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직 사퇴를 천명했고,
오늘 중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5.18 묘지를 참배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