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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색깔이 변하는 야생화가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모습이 칠면조를 닮은
'붉은대극'이 MBC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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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극
-숲속 바위 지대에 자라며 새싹이 빨간색이어서
붉은대극이라 이름붙여짐
-붉은 색 새싹이 자라면서 점차 녹색으로 변한다
-대극(大戟)은 ‘큰 창’이라는 의미.
-3월경 피는 꽃은 술잔 모양으로 맹독성 식물
-영상취재: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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