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중증응급환자 10명 중 1명은 타지역 병원 재이송

전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이송된 중증응급환자 10명 가운데 1명은 다른 지역 병원으로 다시 옮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전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다른 대형병원으로 전원된 중증응급환자 비율은 9.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5.18암매장 진실.."제대로 밝혀지길.."(R)

◀ＡＮＣ▶ 옛 광주교도소 발굴 당시 발견된 유골 1구가 5.18 당시 실종된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요. 5.18단체와 5월 유족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암매장과 관련된 진실이 제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영창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기자)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

목포 아파트 19층에서 화재.. 주민 대피 소동

오늘 낮 3시 45분 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나 베란다 등 집 내부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가을철 농번기 인력 수급 총력

전라남도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 수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촌 인력공급의 중심축에 있는 도내 35개소 농촌인력중개센터 주요 농작업반을 3천500명으로 확대해 인력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군 간 농작업반을 교류 투입해 중개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3~5개월간 외국인을 고용...

목포 도심 속 '맹꽁이 서식지' 이전 촉구

목포 노을공원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맹꽁이 서식지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란기인 여름철마다 맹꽁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공해가 심하다며 맹꽁이 서식지를 현재 위치에서 고하도 습지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현재 맹꽁이 서식지는 관리부실로 쓰레기나 부러진...

"학생수 기준 교사 배정은 작은 학교 죽이기"

전교조 전남지부는 윤석열 정부가 학생수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배정하기로 한 것은 지방소멸을 가속화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정부안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등학교는 22%, 중학교는 65%에 달하는 학교에서 교사 정원을 줄여야 한다며 작은학교를 지키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할 것을 ...

'목포미식페스타' 단순 시식 아닌 인문학적 접근 호평

목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미식페스타'가 인문학 행사를 가미하는 등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 미식페스타는 미식 강연, 영화속 음식소리, 전쟁이 탄생시킨 음식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해 시식에 중점을 두는 일반 음식축제와 달리 다각도로 음식의 역사와 배경에 접근하는 새로운 ...

목포 뮤직플레이 30일 개막..막바지 준비 한창

목포시가 목포 뮤직플레이 행사를 앞두고 막바지 시설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목포시는 갓바위 원형분수대 주변에 국내 1대 뿐인 인공지능 피아노를 설치하고, 발로 연주하는 대형 바닥 피아노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목포 뮤직플레이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립니다.

전남도의회-거버넌스센터 업무협약..지방자치 혁신

전라남도의회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자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거버넌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거버넌스 강화 캠페인과 우수 사례도 적극 발굴해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운동 재점화

국방부가 빠르면 다음달 광주 군공항 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남지역에서 반대 운동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해남지역 '광주 군공항 범군민대책위 준비위원회'는 최근 국방부가 국회에 예비후보지 3곳을 보고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공식기구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준비위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