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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첫,셋째주 오전 05:00
08시 00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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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회 네가 있어 좋다 - 고흥 귀어인 김달환, 권지혜 부부 [2025.04.13 방송]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면서 막연히 꿈꿨던 시골에서의 삶

그 꿈을 이룬 한 남자가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진 시골에서의 삶

연고 없는 곳이었지만 고흥을 마주한 순간

그는 ‘이곳이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귀촌 생활을 꿈꾸며 고흥에 자리 잡았던 그는

농장을 오가며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물은 바다에 있다" 라는 말을 듣고

바닷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달환 씨의 귀어 생활

새벽 5, 6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람만 불지 않으면 바다로 출근한다는 달환 씨

 

그는 고흥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한 것은 물론

서울에서 고흥으로 시집 온 아내와 함께

신혼의 달달한 일상까지 맞이하고 있다는데

 

김달환 씨 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들여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