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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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무면허·음주운전 재범 법정구속 '엄단'
광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와 정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 3월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무면허와 음주운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판결은 동종 전과로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죄...
김양훈 2013년 12월 01일 -

자전거 타고 가던 80대 노인 차에 치여 사망
어제 저녁 6시쯤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86살 박 모씨가 봉고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봉고차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에서 박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3년 12월 01일 -

201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여수 개최 결정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대회인 2015년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습니다. 여수시는 요트, 핀수영, 철인 3종 등 5개 종목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오는 2015년 8월, 여수신항과 소호동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2013년 12월 01일 -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R)
◀ANC▶ 11월의 마지막 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축제가 열렸습니다. 추위를 피해 실내체육관에서는 스포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장김치를 담그려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배추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넣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 겨...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 -

전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특별 대응체제 돌입
전라남도가 겨울철 자연재난 특별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1)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긴급생활안전지원반 등 13개 분야의 재난 대비 전담팀을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도로공사, 군부대 등 17개 관계기관과 협조...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 -

전남-경북지역 국회의원 정치화합 논의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화합을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이윤석 위원장과 새누리당 경북도당 이철우 위원장 등은 정치권 갈등은 양당의 뿌리지역에서부터 찾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다음달 2일 국회에서 정치 화합과 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특검 도입 등을 둘러싸...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 -

전남지역 중3 기초학력 미달율 다소 높아
전남지역 중3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남지역 중3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율은 3.8%로 전국 평균인 3.3%보다 0.5%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국에서 7번째인 2.6%를 기록했...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 -

전복 가두리 시설 축소, 재배치 필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복 폐사를 줄이기 위해 시설을 축소하거나 재배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가두리시설 대형화와 밀집화로 조류 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전복 배설물의 퇴적 가속화로 인한 오염이 전복의 주요 폐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복 양식은 2002년 해상가두리 면적이 200h...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 -

전국철도노조, 민영화*외국자본개방 반대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철도민영화 반대 공약을 파기하고, 철도 산업 전체의 외국 자본 개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철도 민영화 추진을 중단할 것과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등을 요구했으며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
2013년 11월 30일 -

구례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율 3.07%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실시된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의 사전투표 마감결과 천여명이 투표에 참가해 3.0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구례군수 주민소환 본 투표는 다음달 4일 실시되며, 유권자의 3분의 1인 7천 6백여명 이상이 참여야해 개표가 가능하고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군수직을 상실하게 됩니...
김양훈 2013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