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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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귀촌 인구 증가
도시에서 살다가 전남 농어촌지역으로 이사한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다른 시ㆍ도에서 전남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인구는 3천 726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681명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주 유형별로 보면 농사를 짓기위한 귀농형이 2천 163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2013년 09월 18일 -

설레는 고향길.. 귀성 시작(R)
◀ANC▶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유롭게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 귀성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마음이 급한 귀성객들은 추석 연휴 전날부터 섬 고향을 찾았습니다. 귀성객들 손에는 부모형제에게 줄 정성스런 선물꾸러미가 ...
김양훈 2013년 09월 17일 -

추석연휴..이곳을 가보세요(r)
◀ANC▶ 주말을 낀 닷새동안의 긴 추석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차례를 지내고 난 뒤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김 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호젓한 오솔길 사이로 선홍색 꽃들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꽃을 피울 때면 잎이 없고 잎이 나올 때면 꽃이 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꽃무릇. ◀IN...
김윤 2013년 09월 17일 -

'전라도 비하' 대구과학고 공식 사과
교지에 전라도 비하 내용의 글을 실어 파문을 일으킨 대구과학고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학교측은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게시하고 교지 발간과정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관계자를 문책하기로 했으며, 발간된 교지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대구과학고는 지난해 발간한 교지에 실린 '전라도'라는 제목의 글...
양현승 2013년 09월 17일 -

'폭행수준 체벌' 교사 사법처리 될 듯
체벌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폭행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초 신안군의 한 고교에서 학생 28명이 교사로부터 심한 체벌을 받았다는 MBC 보도 이후 수사에 착수한 목포경찰은 교사 32살 김 모 씨가 상습적으로 학생들에게 폭행수준의 체벌을 한 사실들을 추가로 확...
김진선 2013년 09월 17일 -

기획]현안사업 비상..줄줄이 국비 누락 (R)
◀ANC▶ 목포-송정간 호남고속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줄줄이 누락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2천9년 국가기간교통망 계획에 반영돼 기본설계까지 끝났으나 여태 착공도 못...
2013년 09월 17일 -

'꿈의 오케스트라' 보완 대책 마련(R)
◀ANC▶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안겨준 기적의 오케스트라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본따 국내에서도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지난 해 ...
박영훈 2013년 09월 17일 -

전남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 또 발생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가 전남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의 70살 박 모 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아오다 양성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으며, 전남의 양성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 장어회와 병어회를 먹은 뒤 피부 괴사증세를 보이다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양현승 2013년 09월 17일 -

박준영 지사 "개성공단 재가동*이산가족 상봉 환영"
박준영 전남지사가 "개성공단 재가동과 이산가족 상봉실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은 6.15남북공동성명이 일궈낸 남북협력사업"이라며 중단사태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고, "남북 당사자들은 이산가족들이 생전에 상봉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
양현승 2013년 09월 17일 -

(수퍼-리포트) 63년만에 재회
(앵커) 6.25때 큰 오빠와 헤어졌던 70대 할머니가 60여년만에 다시 큰 오빠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죽은줄로만 알고 만남을 포기하고 있었던 할머니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74살인 김순옥 할머니는 1950년 6.25전쟁 때 6살 많은 큰 오빠와 헤어졌습니다. 나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2013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