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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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 조업구역' 어민*지자체 갈등 확산
멸치잡이 조업구역을 놓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천11년 경남 선적 권형만어선 18척이 전남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다 적발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경남지역 해당 자치단체는 조업구역 경계가 불합리하다는 이유로 이들 적발 어선에 대해 아직까지 행정처분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한...
2013년 08월 01일 -

놀고있는 '논두렁 제초기'(r)
◀ANC▶ 농사짓는 분들에게 가장 큰 골치거리는 베어도 베어도 자라나는 잡초일 겁니다. 친환경 농업단지는 더욱 그런데요, 이런 일손을 덜기 위해 논두렁 제초기가 도입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놀고 있는 게 더 많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창 자라는 벼들로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해남의 한 간척지. 장...
김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지방대 채용 우선/수퍼
(앵커) 앞으로 지방대 출신들의 취업문이 조금은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할때 지방대 출신을 우대하는 방안을 법제화하기로 한 것인데요, 수도권의 역차별 논란이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정영팔 기자 ------------------------------------------ 지방대 졸업생 2명 중 1명은 실업...
2013년 08월 01일 -

철판 원료공장 폭발, 2명 중태 - R(투데이)
◀ANC▶ 어제(31) 오후, 광양의 한 철판 가공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공장 건물은 뼈대만 앙상하게 드러나 있고, 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전남 광양에 있는 한 철판 원료공장에서 폭발이 ...
2013년 08월 01일 -

목포고용노동지청장 한 달째 공석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의 후임인사가 한 달 가까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 고용노동지청은 전임 이재준 지청장이 이달 초 서울지역으로 발령됐고 근로개선 지도과장도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갔지만 후임 지청장 등의 인사발령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
김윤 2013년 08월 01일 -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기 근절 안 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26일 프랑스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목포시의 한 식당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부터 농산물 원산지를 허위 표기하거나 혼동 표기했다 235곳의 업체가 적발됐으며, 지역별로는 목포시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와 순천, 광양, 무안이 뒤...
양현승 2013년 08월 01일 -

중복 이후 민어가격 예년 수준으로 떨어져
고공행진을 보였던 민어가격이 중복 이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목포와 신안 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복 이후 민어 어획량이 예년보다 조금 많은 하루 5-6톤에 이르면서 민어 1킬로그램 가격도 암컷이 2만 원 안팎, 수컷이 3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이달 초 8만 원 ...
김윤 2013년 08월 01일 -

철도노조 "철도 민영화 정책 중단하라"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경쟁체제 도입 방침은 국민의 교통권을 뒤흔들고 철도산업을 회생불능 상태로 전락시킬 것"이라며 철도 민영화 정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철도노조는 한국철도 개통 114주년을 맞아 오늘 순천역광장에서 국민에게 114번 절을 올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3년 08월 01일 -

법원 "전남도, 하천범람 피해 농가 배상하라"
광주지법은 전라남도의 허술한 제방 관리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장성군 70살 유 모 씨가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전라남도가 유 씨에게 19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0년 8월, 집중호우로 장성 조양천 제방이 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해 복분자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하천 관리...
양현승 2013년 08월 01일 -

특사 보름 앞두고...(R)/김진선/수퍼완
◀ANC▶ 특별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하지 않은 20대 재소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사를 불과 보름 앞둔 이 재소자는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까지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END▶ 전남 목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CCTV화면) 20대 남자가 한밤중에 주인이 외출한 집에서 현금 8만 원을 훔쳐 나...
박영훈 2013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