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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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사업' 구성지구 15억 달러 투자 유치
전라남도가 서남해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사업에 15억 달러 외자를 유치했습니다. 박준영 지사 등 투자유치단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홍콩의 한 기업과 구성지구에 5억 달러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연말까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카지노호텔과 차이나타운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투자유치...
양현승 2013년 06월 20일 -

전남 서부권 시장*군수,남해안철도 재착공 촉구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남 서부권 7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중단된 남해안 철도 고속화사업의 재착공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보냈습니다. 시장 군수들은 건의서에서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은 교통수요 충족 등 경제적 논리가 아닌 영호남의 교류촉진으로 대립해소, 균형발전 측면에서 추진해야 한...
박영훈 2013년 06월 20일 -

해남경찰, 젖소 불법도축·유통 8명 적발
해남경찰서는 젖소를 불법 도축해 식당 등에 공급한 유통업자 양모씨와 축산농가 등 8명을 적발했습니다. 양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기립이 불가능한 젖소 등을 싼값에 구입해 불법 도축한 뒤 식당과 뷔페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축산농가 최모씨 등은 소 이력 추적제의 허점을 이용해 불법 도축한 뒤 폐사...
2013년 06월 20일 -

광주 전남 전기복구 노동자 파업돌입
광주전남 지역의 전기 선로 복구를 담당하는 한전 협력업체의 노동자들이 사측과 교섭 결렬에 이어 노동위원회로부터 최종 조정 불가 결정이 내려져 조합원 92.3% 찬성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동자들은 오늘 연 기자회견에서 한전 협력업체인 사측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수당도 지급하지 않고 1,2시...
2013년 06월 20일 -

5·18 왜곡·폄훼..2차 법률 대응 본격화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2차 법률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어제 3차 시국회의를 열고 인터넷 상에서 5.18 폄훼 게시글로 신고 접수된 천여 건을 분석해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1차 법적 대응에 참여하지 않았던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법...
2013년 06월 20일 -

전남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서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에서 국내에 설립을 추진하는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바다 면적과 해안선,어획량 면에서 전국 최고, 최대를 차지하는 등 제1의 수산도인 점을 부각시키고 수산분야 교육 인프라도 갖춘 세계수산대학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과 협의를 거쳐...
2013년 06월 20일 -

전남도 조직개편..안전총괄과 신설
전라남도가 안전과 과학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행정지원국을 안전행정국으로 변경해 국 안에 안전총괄과를 신설하고 경제산업국에서 이름을 바꾼 경제과학국에는 신성장동력과를 창조과학과로 개편했습니다. 또 해양수산과학원을 3급 기구로 격상하고 은...
2013년 06월 20일 -

1천억대 횡령 서남대 이홍하씨 징역 9년 선고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교비 등 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74살 이홍하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총장 58살 김모씨 등 함께 기소된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서남대와 광양 한려대, 광양 보건대를 설립하고 지난 20여 년간 전국적으로 6개 대학과 1개 대학원, 3...
박영훈 2013년 06월 20일 -

병어 어획량 증가 가격은 보합세 유지
병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최근 어획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어의 주산지인 신안군 수협 송도위판장에 따르면 올해 병어 어획량은 지난 17일까지 4만천여 상자로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했고 최근 일주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서너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
김윤 2013년 06월 20일 -

음주운전 화물차 중앙선 침범사고..2명 사상
어제(19) 오후 6시 20분쯤 영암군 미암면의 한 도로에서 64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48살 김 모 씨의 화물차와 부딪혀 박 씨가 숨지고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다친 운전자 김 씨가 혈중알콜농도 0.216퍼센트의 만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