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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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남해안 가끔 약한 비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늘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내일 밤과 모레 새벽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약한 비가 다시 내리고 해상과 내륙 모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더위는 한풀 꺾여 오늘 한 낮의 기온이 예년보다 1,2도 낮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
2013년 06월 12일 -

도의회 "형식 구애 없이 남북 대화해야"
남북 회담이 참석자 급문제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전남도의회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에 당장 나서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이산가족의 심경을 헤아려, 회담의 절차와 형식을 뛰어넘어 남북당국이 민족 공영을 위한 대화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밝혔...
양현승 2013년 06월 12일 -

해파리 대량 발생, 자치단체 긴장 고조
동중국해 북쪽 해상에서 독성해파리인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대량 발생해 전남 연근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6개 연안시군, 해경과 대책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인근 해역과 어업피해가 예상되는 단계에서 해파리 제거사업비를 투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조업 중 인양된 해파리의 수매단가를 올리는 방안과 해...
양현승 2013년 06월 12일 -

제주 뱃길 이용객 체류형 항구 개발 추진
제주간 여객선이 오가는 전남의 항구를 체류형 복합다기능 항구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장흥 노력항과 해남 우수영항을 관광과 문화,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시설이 설치된 항구로 개발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인근에 낚시공원과 마리나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남에는 제주행 여객선...
양현승 2013년 06월 12일 -

해남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무산.. 책임 공방
해남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사업 무산 원인을 놓고 자치단체들이 책임 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는 70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국비 35억원을 확보하고도 지방비 20억여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는 지방비 부담액 가운데 도...
김양훈 2013년 06월 12일 -

LPG가격 전남 시군 따라 차이 커
전남도내 일선 시군에서 LPG가격이 최대 3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LPG 소비자 판매가격이 20kg 기준으로 무안 일부 판매업소에서 3만2천 원을 받고 있고 나주와 고흥, 해남 등에서는 4만4천 원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군에서도 판매업소와 읍면지역에 따라 7천에서 8천 원씩 격차...
2013년 06월 12일 -

전남 모내기, 밭작물 수확 순조롭게 진행 중
올해 전라남도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내기는 현재까지 전체 17만천헥타르 가운데 90%가 완료됐고, 보리와 마늘, 양파 등 밭작물도 3만3천헥타르 가운데 2만6천헥타르가 수확을 마친 상태입니다. 전남의 농업용수 저수율은 69%로 지난해보다 20%이상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농정당국은 장마...
양현승 2013년 06월 12일 -

무안군-전남개발공사 오룡 하수처리시설 갈등
무안 오룡지구 하수처리장을 놓고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과다한 하수 처리비용 때문에 오룡지구 하수처리장을 무안 지역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개발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목포 옥암지구처리장을 확장해 사용하자는 입장입니다. 공사측은 처리장을 신설하게 되면 76억 원의 ...
2013년 06월 12일 -

'여대생 성폭행 의혹' 현직 소령 인사조치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육군 소령이 인사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 의무사령부는 지난달 15일 전남의 한 모텔에서 20살 여대생에게 국군 병원에서 빼낸 의약품을 먹여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모 국군병원 소속 소령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달 안에 인사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성...
김진선 2013년 06월 12일 -

장흥군청 환경미화원 정년 연장 촉구
장흥군청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들이 정년 연장과 임금차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장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흥군 무기계약직 정년은 57세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고 최저임금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흥군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고 어...
김양훈 2013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