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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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명예감사관제 '유명무실'
전라남도 명예감사관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전남에 95명의 명예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지만 올들어 접수된 제보나 건의가 단 한건도 없고 남성이 전체의 92.6%를 차지하는 등 성비불균형도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95명 가운데 44명이 올 상반기에 위촉돼 실적이 ...
김양훈 2011년 11월 18일 -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립니다. 왕중왕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녀,초,중,고 6개 부문별 예선전을 거친 1위팀끼리 경기가 펼쳐지는 데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6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합니다.
2011년 11월 18일 -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주체' 혼선
내년에 설립 예정인 연간 백억 원 규모의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를 학교급식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정했으나 지역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전남서부단체급식 협동조합'이 공동 참여를 요구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
2011년 11월 18일 -

중국어선 무허가 조업 기승..하루새 24척 적발
서해상 중국어선의 무허가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서 4곳이 합동으로 중국어선 불법 조업 일제 단속에 나선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24척의 중국어선이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됐고 이 가운데 23척이 무허가 어선이었습니다. 중국어선들은 십여척을 결박해 집단으로 해경 단속에...
양현승 2011년 11월 17일 -

바다로 재방류(R)/기획1
◀ANC▶ 요즘 영산강 살리기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영산강 하류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물이 잿빛으로 변하고 있고요. 물고기들이 이처럼 죽어서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대책없는 방류 탓에 넘치는 물은 바다까지 흘러나갔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나주 죽산보가 본격...
2011년 11월 17일 -

3천만 톤이라니...(R)/기획2
◀ANC▶ 방류된 양이 3천만 톤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해가 쉽게 질량을 부피로 바꿔볼까요. 1톤을 부피로 환산한 가로 세로 1미터 씩의 이런 입체적인 모양이 나오는데요, 3천만 톤은 이런 게 3천만 개가 이르는 겁니다. 공사 관청은 이상 없다지만 이 많은 양의 물이 바다까지 흘러들었다면 정말 아무 영향...
박영훈 2011년 11월 17일 -

섬 주민 운임 물류비 등 91억 원 지원
전남지역 섬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여객선 운임과 물류비 등으로 올해 91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완도와 신안 등 7개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으로 74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섬을 방문하는 모든 승객에게까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섬 주민 생필...
신광하 2011년 11월 17일 -

전남 권역별 총생산 편차 커
전남지역의 권역 별 총생산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의회 김탁 의원은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8년 기준 전남의 지역 내 총생산 규모는 52조 3873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수와 순천, 광양 등 동부권이 6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은...
2011년 11월 17일 -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주체' 혼선
내년에 설립 예정인 연간 백억 원 규모의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를 학교급식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정했으나 지역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전남서부단체급식 협동조합'이 공동 참여를 요구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
2011년 11월 17일 -

"도박판 벌인 경찰관, 내부 징계 적법"
현직 경찰관 두 명이 혼성 도박을 하다 적발돼 불기소 됐더라도 내부 징계 처분이 내려진 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행정부는 지난 3월 광주의 한 원룸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 경찰관 박 모 경위등 2명이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3개월과 강등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
양현승 2011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