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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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지난달 물 사용량 7.8% 감소..절약 동참 효과
지난달 도내 물 사용량이 하루 평균 74만 2천 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49년 만의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30%대에 머물고 있고 갈수기인 내년 4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다며 제한급수 예방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진선 2022년 12월 22일 -

서해해경청,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19일부터 사흘동안 국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어획량 축소 기재와 조업일지 미비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아 담보금 7천만 원을 징수했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7척의 선박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종호 2022년 12월 22일 -

해남군, 문화유산 관리역량 우수 지자체 선정
문화재청이 선정한 2022년 문화유산 관리역량 우수 자치단체 14곳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해남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남군은 문화유산 관리기반과 역량에 대한 정성진단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사업과 활용사업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됐습니다.
양현승 2022년 12월 22일 -

목포문화도시센터, 지역 관광협의체와 협약 체결
목포문화도시센터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관광분야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인력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와 동신대, 광주여대, 광주대, 호남대 등 혁신플랫폼 관광분야 협의체에 소속된 대학생 20명과 교수 6명은 목포문화도시 갯물학교 수료생과 지역혁신을 위한 교류를 이어...
양현승 2022년 12월 22일 -

새벽부터 눈..강추위 속 적설량 10~25cm 전망
전남지역에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22) 목포 등 전남지역에서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예상 적설량은 토요일인 모레까지 10에서 25센티미터, 전남 서부에는 30센티미터 이상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
김진선 2022년 12월 22일 -

24일까지 폭설 전망.. 목포시 제설 대비 태세 재정비
목포시가 지난 제설 작업의 미흡함을 인정하고 제설 대비 태세를 재정비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에 내린 21센티미터의 폭설에 제설차량 6대 등을 투입했지만 19일 출근길 교통정체를 막지 못했다며, 실제 교통량과 현장여건을 감안해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지 6곳을 대상으로 집중 제설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
박종호 2022년 12월 22일 -

내년 목포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정상 지급 가능성 낮아
목포시의회가 내년 시내버스 재정지원을 위해 내년 본예산 40억여 원의 예산을 승인했지만, 정상적으로 지원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파업 종료 이후 지급했던 지원금 가운데 7억 원을 재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추후 차감할 계획이며 내년 버스 지원 예산 역시 버스운행 중단 사태에 따라 하루 2500만 원씩 지...
양현승 2022년 12월 22일 -

[뉴스後]간부공무원의 호화농막 사태, 유야무야(R)
◀ANC▶ 올 한 해 동안 떠들썩하게 했던 MBC의 뉴스를 다시 되짚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의 호화 별장 논란입니다. 전남도청의 서기관이 농지에 농막을 짓고 고가의 소나무를 선물받았던 문제가 MBC 보도를 통해 드러난 지 반년이 흘렀는데, 유야무야 되는 분위기입니다. 뉴스후, 박종호 기자가 취재...
박종호 2022년 12월 22일 -

배후단지 부족 숨통...기업 유치도 '속도'(R)
◀ANC▶ 광양 세풍산단 일부 부지가 광양항 배후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배후단지 부족 문제가 해소돼 기업 유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광양항만공사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에 자리 잡은 387만㎡ 면적의 광양항 배후단지. 이미 60여 개 업체가 입주해 ...
문형철 2022년 12월 22일 -

'초콜릿*속옷' 치밀한 마약 밀수(R)
◀ANC▶ 외국에서 몰래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초콜렛이나 속옷 등 마약을 숨기기 위한 방식은 치밀했고, 적발된 압수물의 시중 가격은 수십억 원에 이릅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반팔 차림의 한 남성이 문 앞에 놓인 우편물 박스를 집 안...
우종훈 2022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