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립국악단, 음악으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전남도립국악단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뮤직비디오 '피스 인 미얀마'를 모레(3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음 형태의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습니다.

완도 농산물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5시 45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산물 박스와 창고 65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공기질 최악

◀ＡＮＣ▶ 전남지역을 모래먼지가 자욱하게 뒤덮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2년여 만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황사경보도 내려지는 등 전남의 공기질이 최악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 도심이 뿌옇고 누런 먼지 속에 갇혔습니다. 낮시간 운동 인파가 이어지는 도심 산책로는 한산했습니다. ◀Ｉ...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 출토

전남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영암군이 고대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옥야리 고분군 시굴조사 결과 봉분 내의 무너진 옹관묘 틈새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돼 영산강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봉분 안에서 영산강유역의 ...

서해안 5개 자치단체, 서해안 철도 건설 건의문 채택

서해안 지역 5개 자치단체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과 함평군, 무안군 등 전남 3곳과 부안군과 고창군 등 전북 2곳은 목포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를 건설해달라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5개 자치단체는 수도권 중심의 교통집중을 분...

5.18 폄훼 만평 '매일신문' 사과

5.18 폄훼 만평을 실은 대구 '매일신문'이 광주시민들에게 아픔을 소환했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매일신문은 오늘(29일)자 신문에 실린 사과문을 통해 만평으로 광주시민의 아픈 상처를 다시 소환하게 만든 점을 깊이 사과한다며 신문 제작 과정에서 비슷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노둣길 뒤안길로..추포대교 개통

◀ＡＮＣ▶ 노둣길로 연결됐던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가 번듯한 다리로 새롭게 이어졌습니다. 추포대교로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지역에 놓여진 13번째 교량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추포대교입니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뒤 5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길이 1점8킬...

목포역 재배치 등 지역 현안 해결 공동 노력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목포시가 지역 핵심 현안 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한국섬진흥원 목포유치,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기능개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간 연장, 대양산단,해상풍력 배후단지,친환경 선박클러스터,,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내년 확보 등 8개 현안 추진에 적극 노력을 약속했...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열기 확산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열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 조합원과 어업인 대표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다도해의 중심이고, 한국섬진흥원 설립 논의가 출발한 목포가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나 설립 적지라며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를 지지했습니다.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도 공동 서명을 통해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

전남 양식 어류 생산량 2만 7600여t..집계 이래 최고

지난해 전남지역 어류 양식 생산량이 집계 이래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양식 어류 생산량은 전년대비 4% 증가한 2만 7600여 톤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가운데에서 양식업체들이 경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중대형 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