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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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모 고교 '초과근무' 2년 기록 분실..경고 처분
전남 모 고등학교가 2년 분량의 교직원들 초과근무 기록물을 분실한 사실이 전남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이 학교에 대해 감사를 한 결과 5년 동안 보존해야 하는 '초과근무 확인대장' 가운데 지난 2018년과 2019년 기록이 분실된 사실이 확인돼 관련자들에게 경고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또, ...
김윤 2021년 01월 15일 -

전남 지난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 '역대 최대'
전남의 지난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이 2만 3천 8백여 헥타르로 전국의 62퍼센트, 역대 가장 최대 면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득작목인 과수와 채소 인증면적도 크게 늘어 품목다양화의 양상을 보였고, 유기농산물의 거래가격이 일반농산물보다 최대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가 소득증대에도 성과...
김진선 2021년 01월 15일 -

성추행 혐의 안병호 전 함평군수 법정구속
군수 재직 당시 상습적인 성추행 혐의를 받는 안병호 전 함평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안 전 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1심에서는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 않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
2021년 01월 14일 -

조충훈 전 순천시장, 선거법 위반 징역형 집행유예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순천 모 식당에서 30여 명과 식사를 하며 소병철 후보를 지지하라고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조충훈 전 순천시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2021년 01월 14일 -

기획1]아파트 관리비 부풀리기 만연
◀ANC▶ 아파트 위탁관리업체의 관리비 부풀리기가 공공주택은 물론 민간 아파트에서도 관행처럼 이뤄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보험료 뿐만 아니라 수도요금 등 일반 관리비도 뻥튀기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 ◀END▶ 목포시 석현동의 500세대 규모 아파트. 지난 2...
2021년 01월 14일 -

"수돗물이 사라진다", 농어촌 빈집은 사각지대
◀ANC▶ 최악의 한파가 지난 뒤 상수도 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광역상수도에서 물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 뿜어내고 있는데 정작 물이 안 나와 못쓰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까운 물이 어디선가 엄청나게 새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학교 급식시설. 점심 ...
양현승 2021년 01월 14일 -

선교모임 방문 도민 코로나19 검사중..일부 검사 거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도민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4)까지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가 확인된 도민 39명 가운데 34명을 검사했으며,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두절된 5명에 대해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
김진선 2021년 01월 14일 -

마늘·양파·대파 물량 감소..가격 '강세' 전망
물량 감소로 올해 상반기 '마늘·양파·대파' 등의 양념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재고량과 생산량 감소로 마늘,양파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겨울대파도 주산지인 신안·진도·영광 지역의 재배 면적 축소로 당분간 가격 강세로 이어질...
박영훈 2021년 01월 14일 -

기획2]주민들에게 '과태료 철퇴'..'업체출신' 공무원
◀ANC▶ 위탁업체의 아파트 부풀리기가 관행처럼 계속된 데는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감독도 한 몫을 했습니다. 위탁업체의 잘못을 바로 잡는게 아니라오히려 민원을 제기한 아파트 주민들에게수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까지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안수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4월 목포의 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2021년 01월 14일 -

5.18사적지 무단침입 3명 검거.."공포체험 영상 모방"
광주 서부경찰서는 5.18 사적지에 침입한 혐의로 22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1시 40분쯤 무단으로 울타리를 넘어 5.18 사적지인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튜브 공포 체험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따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1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