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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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신뢰 또 붕괴', 교사가 시험답안 유출
◀ANC▶ 수능을 70여일 남겨놓고,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시험 답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영어과목 교사가 시험을 출제한 뒤 특정 학생에게 문제와 답안을 준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완도군의 완도고등학교...
양현승 2020년 09월 24일 -

답안 받은 학생은 0점처리, 답안 준 교사는 휴가
◀ANC▶ 교육당국이 서둘러 감사를 실시해 시험 답안 유출 사건의 사실여부를 확인했지만,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이번 기말시험에서만 비리가 이뤄졌겠냐는 건데 교육당국은 쉬쉬하고 있고, 피해는 학생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험이 유출됐을 경우 후속조치를 규정...
양현승 2020년 09월 24일 -

전남교육청, 도박 참여한 직원 감사 착수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박에 참여한 직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MBC가 보도한 장흥 사기도박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별개로 도박판에 참여했던 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라며 품위훼손 등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09월 24일 -

전남지역 고등학생에게 1인당 15만 원씩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5만2천 명에게 1인당 15만 원씩, 모두 7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라남도는 집합금지 시설 가운데 정부 지원에서 빠진 4개 업종 천 516곳에 대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급 100만...
2020년 09월 24일 -

北피살 공무원 친형 "동생은 월북하지 않았다"
◀ANC▶ 북한에서 피격된 공무원이 소속된 서해어업관리단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공무원의 친형은 "동생은 절대 월북했을리 없다"며 월북 가능성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숨진 공무원 이 모 씨가 소속된 전남 목포의 서해어업관리단입니다. 건물 출...
2020년 09월 24일 -

안전,스포츠 등 장흥 4대 메카 만든다
◀ANC▶ 장흥군이 스포츠와 문림의향 등 4대 메카 만들기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4가지 핵심 동력을 더해 장흥을 한단계 도약시켜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건설중인 전남소방본부 올 연말 문을 열 예정으로 도내 모든 권역을 1시간 이내...
김양훈 2020년 09월 24일 -

시민단체,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 요청
목포YMCA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서산온금동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를 목포시에 요청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목포의 관문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뉴타운식 개발은 근대문화역사의 보고인 목포 원도심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목포시는 조합 측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추진방향에 제동을 걸고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
김양훈 2020년 09월 24일 -

금속노조,하청노동자 무급 여름휴가 진상조사 촉구
전국금속노조 전남서남지회는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업체들이 하계 휴가를 무급처리해오고 있다"며 노동당국에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는 "하청업체들이 해마다 조합원들의 여름 휴가를 주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결근 처리해 무급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
박영훈 2020년 09월 24일 -

"학교 급식실 조리원 1명당 150인분 맡아..개선 시급"
전남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오늘(24) 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석웅 도교육감은 지난 2018년 조리원들의 배치기준을 낮출 것을 약속했으나 이행을 2022년으로 미루고 있다"며 빠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9월 24일 -

함평군 "호남고속철 2단계 원안대로 함평역 경유해야"
함평군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원안대로 함평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함평군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7년 2단계 노선을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변경,추진하면서 당초 원안에 포함돼 있던 함평역이 빠졌는데 수차례 주민 반대의사를 전달했지만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부...
김양훈 2020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