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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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수 기소..선거 앞두고 뒷말 무성(R)
◀ANC▶ 검찰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토지와 선거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로 고길호 신안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사를 2년 넘게 끌어온데다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시점도 선거를 앞둔 상황이어서 뒷말이 무성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검찰이 밝힌 고길호 신안군수의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고...
김진선 2018년 02월 09일 -

'징역형' 박준영 전 의원, 수감시한 연기 요청
징역형이 확정된 박준영 전 의원이 수감 시한 연기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개인신변 정리와 의정활동 업무 정리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형집행 연기 신청서를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당초 박 전 의원은 오늘(9) 오후 2시까지 서울 남부교도소로 출석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통상 법원판결이 나면 효...
양현승 2018년 02월 09일 -

전남선관위, 선거구민에 식사제공 지방의원 검찰고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읍면 대항 축구경기를 마친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신안군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선거구 축구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구협회 회원 등 20여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식사를 업무추진비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18년 02월 09일 -

통합은 12년 전 결정..광주시가 이행해야(R)
◀ANC▶ 자치단체 현안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광주공항의 국내선 기능을 무안국제공항에 옮기는 문제는 10년이 지나도록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지만, 달라진 건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개항 12년동안 반쪽에 머물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과 목포공항...
양현승 2018년 02월 09일 -

쓸모있는 설날 예절 '알고나면 쉬워요'(R)
◀ANC▶ 농어촌에 시집온 외국인 여성들이 전통 설날 예절 배우기에 나섰습니다. 큰 절 등 한국인도 제대로 익히기 어려운 예절을 익히는데 불과 한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 여성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었습니다. 설날 어르신을 찾아뵈는데 필요...
신광하 2018년 02월 09일 -

섬과사람들]"물 걱정 덜어주길"..서러운 섬주민들
◀ANC▶ 조금만 가뭄이 들어도 식수 걱정을 해야하는 섬마을이 있습니다. 수십년 째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만 별반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서울 등 도시 주민들이 열흘 걸러 하루씩 물을 받아 생활한다면 과연 어떨지, 주민들은 섬에 사는게 서럽다고 말합니다. 섬과사람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전교생이 50...
박영훈 2018년 02월 09일 -

완도 제한급수 섬마을에 식수 지원 잇따라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섬마을에 식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5개월 넘게 10일 제한급수를 받고 있는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에 72톤 분량 생수 3만 4천병을 지원했으며, 익산국토관리청은 대모도,소모도 등에 생수 2만 9천 병을 전달했습니다.///
박영훈 2018년 02월 09일 -

세월호선체조사위, 목포시와 선체 사후활용 협의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선체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9) 목포시를 방문해 세월호 선체 활용에 대한 목포시의 계획, 선체 수용 가능 부지 현황, 선체 수용시 매년 지자체에서 부담할 수 있는 예산 규모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세...
김양훈 2018년 02월 09일 -

겨울배추 재배지 한파 피해..복구 지원 건의
계속되는 추위에 겨울배추 주산지에서 한파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아직 수확하지 않은 천 6백여 헥타르 겨울배추 재배 면적 가운데 30% 가량에서 잎이 얼고,뿌리가 썩는 한파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 재해 피해 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으로 건의했습니다. 해남군은 1차 조사를 마친 ...
박영훈 2018년 02월 09일 -

인구 감소 농어촌, 아파트값 고공행진(R)
◀ANC▶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줄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늘고 가격도 광역시 수준을 넘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늘면서 농촌 공동체 해체와 빈집 증가 등 공동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집중 취재,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장흥읍의 이 아파트 단지는 올해 말 입주를...
신광하 2018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