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올해 신입생 없는 초교 48곳

농산어촌 인구 감소로 올해 신입생이 없는 전남지역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3월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본교 6곳, 분교 42곳 등 모두 48곳으로 지난해 41곳에서 7곳 더 늘었습니다. 이는 경북이 22곳,강원 15곳, 전북 10곳 등 다른 시도와 비교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검증 탈락..재공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자가 검증에서 탈락해 재공모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선정된 정광영 후보에 대한 검증을 벌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적합 의견을 전남도에 통보했고, 구체적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경상남도와 다시 원서를 접수해 4월 말까지 신임 청장을 임명...

목포기독병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 최고 S등급

고용노동부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206개 기관에 대한 기관평가를 실시한 결과 목포기독병원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습니다 목포기독병원은 2015년 건강증진센타를 확장해 최신형검진장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습니다.

조환익 전 한전 사장, 26번째 전남 명예도민 선정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이 26번째 전남 명예도민이 됐습니다. 조 전 사장은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에너지 산업의 기틀을 전남에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오늘(8) 전남도의회에서 명예도민 선정 동의안이 통과됐습니다. ◀ＥＮＤ▶

'김' 양식 수출로 활로 찾았다(R)-①

◀ＡＮＣ▶ 본격적인 김 생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어민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번지고 있습니다. 작황이 좋은데다 물김 위판가격도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량이 증가하면 으레 가격이 하락하던 상황과 반대인데 그 이유를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바다에서 갓 따낸 물김을 싣고온 채취선들로 선착...

'김 산업화' 아직 갈 길 멀다(R)-②

◀ＡＮＣ▶ 김 생산량이 늘었지만 가격도 올랐다는 것은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수출 증가세는 계속될 것인지, 그리고 전남에서 '김'을 산업화하는데는 무엇이 필요한 지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천1년 3천9백만 달러에 불과했던 김수출액은 16년 만인 지난해 말까지 5억 달러를 넘어섰습...

박준영*송기석 의원, 내일 대법원 선고

민주평화당 박준영,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6월 지방선거에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와 광주 서구 선거구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ＥＮＤ▶

J프로젝트 삼호지구 매립 완료..4월쯤 토지화

J프로젝트 삼호지구의 매립공사가 오늘(7일) 완료돼 본격적인 토지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삼호지구 8천6백61제곱미터의 매립공사가 마무리됐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준공검사를 신청하면 오는 4월쯤 지번이 부여되는 토지화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삼호지구는 골프코스 45홀과 내부 진입도로가 올해 말까...

8일투데이]강진군 소득 향상 최종 목표(R)

◀ＡＮＣ▶ 지자체의 올해 현안을 집중 보도하는 순서, 오늘은 강진군 편입니다. 강진군은 올해를 군민소득향상 목표를 이루는해로 삼고, 농업인 실소득 6천만원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신광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ＶＣＲ▶ Q1. 지난해 강진방문의 해에 이어서 A로의 초대를 테마로 잡았는데요. A로의 ...

신안군,억대 소득 어업인 260어가

신안군의 억대 소득 어업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 1억원 이상인 어가는 260가구로 한해 전보다 19%, 42가구가 늘었습니다. 업종 별로는 새우,김 등 양식업이 62%로 가장 높았으며,어선업이 31%,수산가공업이 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전체의 소득은 천 915억원으로 신안군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