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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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과 부딪혔는데 내가 가해자?(R)
◀ANC▶ 교통사고가 났는데, 상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다면 100퍼센트 음주운전자의 과실일까요? 현행법상 꼭 그렇지는 않아서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5년 편도1차로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힌 사고. 양쪽 탑승자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뒤에서 부딪힌 ...
김진선 2017년 02월 22일 -

여승객 살해한 택시기사 구속..현장검증 실시
여성 승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택시기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22) 오후 구속된 55살 강 모 씨와 함께 목포시 대양동 공터를 찾아 지난 18일 새벽 2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범행 현장을 재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은 미리 가족들에게 현장검증 사실을 알려주지...
김진선 2017년 02월 22일 -

'택시기사 승객 살인사건', "정책적 대응 필요"
택시기사가 여성승객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의회가 전라남도의 정책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의원은 "2013년부터 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됐지만, 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라고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
양현승 2017년 02월 22일 -

섬과사람들⑦]흑산 사리마을, 지나치지 마세요(R)
◀ANC▶ 하늘과 바다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면 가지 못하는 곳이 흑산도인데, 어렵게 발을 딛고도 쉽게 지나치는 곳이 많습니다. 섬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와 정겨움이 담긴 흑산의 깊은 마을을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바다로 나간 섬주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두 시간동안 바위와 부...
양현승 2017년 02월 22일 -

진정세 깨진 AI, H5N8형 바이러스 검출
지난달 10일 이후 40여일 만에 발생한 해남 오리농장의 AI 바이러스는 H5N8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5N8형은 올 겨울, 야생조류에서는 검출됐지만 농가에서 검출된 건 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특히 철새의 북상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가장 최근 발생한 2건의 AI가 모두 H5N8형으로 확...
김윤 2017년 02월 22일 -

"남도한바퀴, 섬관광 프로그램 추가 필요"
전남의 관광지 광역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의 섬관광 확대 필요성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오늘 전남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육지 중심의 코스에서 벗어나 1박 2일 섬관광 코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고, 출발지도 광주 중심에서 목포와 순천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명량대첩...
양현승 2017년 02월 22일 -

기부금 논란 일단락...'분쟁 소지 여전' - R
◀ANC▶ 공익기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업자에 대해 최근 법원이 '약정을 지키라'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사업자 측이 기부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케이블카를 둘러싼 분쟁의 소지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업...
2017년 02월 22일 -

'시민의 힘으로'..호남 최초 태양광발전소
(앵커) 시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만든 호남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가 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의 통장을 깨서 동참하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직접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자신이 힘을 보태 만든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보...
2017년 02월 22일 -

경찰 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처벌은 미미
솜방망이 처벌 속에 경찰관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 수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완도경찰서 경찰관 8명이 지난해 11월과 12월 일과 이후 개인용무를 보고 사무실로 돌아와 늦게 퇴근한 것처럼 속여 초과 근무수당을 받은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에게 부당 지급된 수당의 2배를 환수한 ...
김진선 2017년 02월 22일 -

진도 해상서 어선 화재..선원 7명 구조
오늘(22) 새벽 3시 10분쯤 진도군 병풍도 남서쪽 22킬로미터 해상에서 경남 사천선적 24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장 58살 이 모 씨등 7명은 해경 지시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바다로 뛰어들었고,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선박은 모두 불에 타 침몰했으며, 선원가운데 4명이 화상과 저체...
김진선 2017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