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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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에 걸린 박 대통령 퇴진 현수막(R)
(앵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자치단체 청사에도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공무원 노조는 정권 출범 초기,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가' 현수막이 내걸데 이어, 이번에는 '퇴진 촉구'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서구청 정문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
2016년 12월 07일 -

목포대 교수들 비상시국 선언 참여키로
목포대학교 교수들이 비상시국 선언에 참여합니다. 목포대 교수들은 "국민이 정권에 위임한 권력은 공적인 목적으로만 행사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약속을 무참히 파기했다"며 내일 낮 12시 비상시국 선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학생들과 함께 목포대 캠퍼스에서 행진을 벌이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
양현승 2016년 12월 07일 -

새누리당 조훈현*이정현 의원 탄핵 찬성 요구 거세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지역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에 대한 탄핵 찬성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영암출신 바둑 프로기사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인 조훈현 의원은 탄핵 찬반 여부를 아직 결정 못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민과 바둑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찬성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
신광하 2016년 12월 07일 -

세월호 7시간 의혹, 특검에 전달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박영수 특검에 전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언론 등과 함께 정리한 대통령의 7시간 의혹들을 모아 국정조사와 특검팀에 보냈으며,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기사화 되지 않은 취재 뒷이야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2월 07일 -

12월 7일 오늘의 날씨
큰 눈이 온다는 대설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구요. 우리지역은 영하의 추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목포 0도, 영암과 장흥은 -4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
2016년 12월 07일 -

10년째 버스 없는 버스전용차로(R)
◀ANC▶ 옥암 신도심에 도입된 버스 전용차로제가 10년째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 해제와 도로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전남도청으로 가는 왕복 8차선 도로. 한 가운데 2개 차선은 버스 전용차로입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도...
김양훈 2016년 12월 07일 -

농협이 절임배추 상자갈이 적발(R)
◀ANC▶ 김장철을 맞아 해남 절임배추가 인기를 끌다보니 별일이 다있습니다. 해남의 한 농협이 일반 농가에서 절임배추를 구입해 포장만 바꿔 유통하려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절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해남군의 한 농협입니다. 지난 1일 절임배추 포장작업이 이...
신광하 2016년 12월 07일 -

전남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내년 확대
전라남도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내년에 천12곳으로 확대합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759개 마을에서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하고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85%에 이르렀고,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92%가 동의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급식은 전라남도가 20인 이상의 급식 희망 마을에 전라남도가 인건비와 부...
양현승 2016년 12월 07일 -

"교통 약자 접근 배려한 관광환경 조성 필요"
교통 약자를 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임신부 등 관광을 하며 이동과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정비해야 한다"며, 도지사가 5년마다 계획을 세우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의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로 ...
양현승 2016년 12월 07일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부적절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오염 실태조사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토양환경보전법은 오염의 개연성이 있는 깊이까지 시료를 채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건환경연구원은 54곳의 폐기물 매립지역 중 49곳에서 표층만 채취해 검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
양현승 2016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