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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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개군 농민단체 "쌀값 폭락 방치..정권퇴진 투쟁"
강진과 장흥,보성,고흥 4개군 농민단체가 지속적인 쌀값 폭락에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하며 논 갈아엎기와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이들은 어제(7) 강진군 군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쌀 과잉을 불러온 40만 8천 톤에 이르는 수입쌀과 정부의 무대응 방치 정책이 쌀값 폭락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또 매년 하...
서일영 2024년 09월 08일 -

전남 '농촌 왕진버스' 지역주민 큰 호응
전남 곳곳을 누비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전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했습니...
김윤 2024년 09월 02일 -

'소록도 폐기물 대책 마련' 고흥군, 폐기물 조례 강화
지난주 방송된 고흥 소록도 방치 폐기물 기획 보도와 관련해고흥군이 조례 강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고흥군은 현재 폐기물 투기자를 추정하기는 어렵다며대신 관련 법에 따라 소록도를 관리하고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에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광양 등 다른 지자체처럼5톤 미만 공사장 생활...
김단비 2024년 08월 26일 -

'관리 사각지대' 방치된 소록도..."전수조사부터"
◀ 앵 커 ▶소록도에 방치된 폐기물 실태, 오늘 마지막 보도입니다.비용을 아끼려 비양심적으로 폐기물을 버리고 간 업체의 잘못도 있지만소록도를 관할하는 병원과단속 권한이 있는 고흥군에도 책임이 있는데요.방치된 폐기물 양이 얼마나 되는지 전수조사와관련 조례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김단비 2024년 08월 22일 -

국립 의대 2차 공청회 영암에서 열려
◀ 앵 커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2차 주민공청회가 오늘(22일) 영암군에서 열렸습니다.어제 고흥에서 열린 것과는 달리 차분하게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질문이 이어져의대설립에 대한 뜨거운 여망을 반영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2차 주민공청회에 주...
김윤 2024년 08월 22일 -

전남 억대 고소득어가 2023년 5.4% 증가
전남에서 고소득 어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난해 연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3천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 늘었으며1억 이상 어가도 2천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시군별로는 완도가 6백68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고흥과 진도, 해남, 신안, ...
김윤 2024년 08월 20일 -

폐기물 버리고 가도 역추적 못해...치우는데 또 '예산'
◀ 앵 커 ▶고흥 소록도에 방치된 폐기물 실태에 대한기획보도 이어갑니다.주민들은 공사 업체가 폐기물을 그냥 두고 가거나 땅에 묻었다고 증언했는데요.누가 놔두고 갔는지 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해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애꿎은 혈세만 또 들어가게 생겼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잔해와 폐전봇대 등온...
김단비 2024년 08월 21일 -

전남 의대 3가지 설립방안 제시..2차 공청회 고흥에서 개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2차 도민공청회가오늘(21일) 고흥에서 열린 가운데용역사가 3가지 의대설립방안을 제시했습니다.용역주관사인 에이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은의대설립방안과 관려해 단일대학 2개 병원,단일대학 1개 병원·공공의료원 등 기존병원인수, 단일 대학에 1개 병원만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해 의견...
김윤 2024년 08월 21일 -

"공사하고 던져 놓고 갔다"...폐기물 뒤섞인 소록도
◀ 앵 커 ▶고흥 소록도에 폐기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습니다.폐기물 중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도 섞여 있는데요.공사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업체가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는주민들의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흥반도 남쪽 끝 녹동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김단비 2024년 08월 20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