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이 위탁운영중인 시립 도서관이
평일인 오늘 정기청소를 이유로
도서관 문을 열지 않아 열람객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시립 도서관측은 해마다 3월과 6월,9월등
매분기말 말일에 정기 대청소를 한다는
관련 시 조례 휴관규칙에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열람객들은 매월 두차례씩 월요일
휴관을 하면서도 굳이 대청소를 앞세워
평일에 도서관 문을 닫는 것은 시민서비스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목포시는 시립 도서관 휴관 규칙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