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 하수종말처리장을 둘러싸고 각종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은 예정대로 대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
연차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26곳의 마을 오폐수처리장과
흑산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한 신안군은
내년까지 4백억여원을 들여 지도와 임자,
압해면 등 3곳에 대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나머지 10개 면지역에도 용역을 거쳐
연차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를
계속한다는 계획이지만 부실공사 예방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