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완도에서 열린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국내에서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 행사와 함께 '해양치유의 날' 선포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완도군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한 7월 6일을
해양치유의 날로 지정하고 해마다 관련 프로
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INT ▶신우철 완도군수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 해서 우리 완도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전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사계절 내내 걷고 머무르고 치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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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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