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신안군이 지난 2천23년 전국 최초로 
공립요양병원을 복지재단 직영 체제로 
전환한 이후 공공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개원한 공립요양병원은
2년 전 직영 전환 이후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와 의료인력 안정 확보, 
진료 연속성 강화 등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면서 공공요양병원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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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8월 12일까지
벼 병해충 종합방제 기간을 운영합니다.

진도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멸구류와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출수 전후에 등록 약제를 활용해 사전방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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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다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완도군이 민관 합동 적조 방제 훈련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신지면 송곡 해상에서
머드 스톤과 황토를 살포하고 자율 방제단 
어선들의 방제 활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완도군은 적조 발생에 대비해
황토 2만 3천여 톤과 머드 스톤 40톤, 
황토 살포기 등 방제 장비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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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교육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지역 현업 종사자 1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보건관리, 
화재폭발 시 대피에 관한 사항,
직종별 안전한 작업 방법 등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