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라남도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주관 
공적개발원조 공모에 선정돼 세네갈 농촌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남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까지 타당성 조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신안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자은도에서 기념식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 꽃나무를 
‘양성평등 꽃나무’로 전달했습니다.

군은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여름 휴가철 이후 
감소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올해 전반기에도 300여 명이 넘는 장병이 
헌혈을 실시했던 해군 3함대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버스 등을 이용해 사령부와 예하 부대 
주요 근무지 5곳에서 헌혈을 진행했습니다.

---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는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남도 미식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