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땅끝의 해남역도 문을 열었습니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신보성역과 목포 임성리역을 잇는
82.5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6,45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로 이동이 편리해지고
남도해양 관광열차 운행과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운영 등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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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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