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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풍랑특보에 뱃길 귀성 차질 빚어

김윤 기자 입력 2025-10-03 12:29:30 수정 2025-10-03 15:39:36 조회수 131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목포 전남지역에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뱃길 귀성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풍랑경보과 주의보 등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흑산도와 홍도, 가거도 방면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뱃길 귀성길이 차질을 빚있습니다.

또한, 완도와 진도, 흑산도, 홍도, 거문도,
초도에는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하루 종일 비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에는 평균 5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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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