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13)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를
중단해달라는 유가족 요청에 대해
법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석에 만난 참사 유가족들로부터
"사고 관련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라도
팩트가 담긴 사고 조사 내용을
보게 해 달라"라는 요청과 함께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를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현재 법적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2월 예정인
여객기 참사 중간 보고서의 공개와 관련해
해당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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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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