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남의 중학생들이 가을캠프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청소년 시절을 탐방했습니다.

김대중재단과 전남교육청, 
전남 중학생 4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 
생가와 모교, 소년 김대중 공부방,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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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에서 열린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에다미까씨가 다문화가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장년층과 장애인 부문에서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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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계속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내
청소년 경연 프로그램 
'남도미래셰프 경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남 고등학생 14개 팀 26명이 참가했으며,
남도 전복과 매실 크림소스를 이용한 
'뇨끼' 메뉴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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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증도에서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를 엽니다.

태평염전 내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과 함초군락의 비경을 
감상하며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스탬프 투어, 소금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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