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 인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영암호 인근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체취한
조류인플루엔자검사결과 H5형인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검출된 건
군산과 부안, 충남에 이어 4번째입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 해남군 등 지자체는
방역 차량을 활용해 철새도래지와 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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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