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해남 등 전남지역 9개 지자체에서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연안정비사업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
목포의 한 해수침투방지시설 등
해남과 무안 지역 55개 시설이 시설물 하자보수 기간 만료 6개월 전까지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점검 대상에서 누락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연안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적기에 실시되지 않아
안전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에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며 주의를 통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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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