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4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 결과 나주시를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부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나주시는 이번 부지 공모에서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구성된데다
지난 50년 동안 지진 등이 전무했던
왕곡면 에너지 국가산단에
백만 제곱미터 이상의 편평한 부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수용도가 높게 형성된 점과
한국전력 본사와 전력 기자재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인프라가 집적한
점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