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한 
기부의달 행사가 오늘(5)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공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기부자에게 
지역별 부스에서 준비한 답례품과 함께 
추가 선물이 지급됐으며, 
응원 문구 작성과 행운권 추첨 등의 
참여형 이벤트도 이어졌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액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목포와 영광 등에서 
특례품에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를 
선착순 또는 추첨 제공하는 
감사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INT ▶ 김영록 / 전남도지사  
(기부금으로는) 소아과를 설치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청소년 어린이들을 돌볼 수 있게도 하고 또 청소년 야구팀을 만들어서 지정 기탁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그런 고향사랑기부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향사랑기부자 여러분께서 많은 기부를 해주시면 그런 부분이 절대 허투루 쓰이지 않고..

◀ INT ▶ 김대중 / 전남도교육감  
전남이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고향사랑기부금이라는 제도가 시작된 이후에 전남에 가장 많은 기부가 모인다고 합니다. 금년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