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가
코레일과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내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남선 철도 노선도
편도 기준 평소 대비 70%만 가동되는 등
승객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도노조 목포기관차승무지부는
"기본급 80%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는
현 임금 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히며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필수 인력 가동 등을
통해 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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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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