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대응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19) 입장문을 내고,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구체성이
전무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관계기관들이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 대해 의미있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발표문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이 마련되고,
구속력 있는 문서로 작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대위는 앞으로 발표문의 이행 여부와
군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엄격히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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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hjpark@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