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 요구는
1990년부터 이어졌습니다.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자는 요구였지만, 후보대학을 정하는 과정은
다시 논란에 놓였습니다.
추석기획 ‘볼모잡힌 의료취약지’,
먼저 36년의 흐름을 짚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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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통CG] 1990년 5월, 목포상공회의소가
목포대 의대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가 유치에 나섰지만,
전남에는 의대가 설립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당시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CG] 전남도는 한 대학을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지만, 순천대의 불참 선언으로
절차가 무산됐습니다./
대신 목포대와 순천대를 통합해
의대 한 곳과 병원 두 곳을 추진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두 대학은 협의를 이어갔지만
통합 신청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올해 다시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추천하는 평가가 진행됐고,
순천대가 후보대학으로 발표됐습니다.
◀ SYNC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 순천대학교를 추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정과 심사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확산됐고, 후보대학 선정 취소 소송과
심사위원 등에 대한 고발로 이어졌습니다.
교육부의 국립의대 후보선정 절차도
일시 중단되면서, 전남이 36년간 이어온
의대 설립 요구는 새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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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