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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의 요구, 다시 후보대학 선정으로

신광하 기자 입력 2026-09-23 15:34:00 수정 2026-09-24 18:20:29 조회수 44

◀ 앵 커 ▶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 요구는 
1990년부터 이어졌습니다.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자는 요구였지만, 후보대학을 정하는 과정은 
다시 논란에 놓였습니다.

추석기획 ‘볼모잡힌 의료취약지’, 
먼저 36년의 흐름을 짚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통CG] 1990년 5월, 목포상공회의소가 
목포대 의대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가 유치에 나섰지만, 
전남에는 의대가 설립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당시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CG] 전남도는 한 대학을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지만, 순천대의 불참 선언으로 
절차가 무산됐습니다./

대신 목포대와 순천대를 통합해 
의대 한 곳과 병원 두 곳을 추진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두 대학은 협의를 이어갔지만 
통합 신청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올해 다시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추천하는 평가가 진행됐고, 
순천대가 후보대학으로 발표됐습니다.

◀ SYNC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 순천대학교를 추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정과 심사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확산됐고, 후보대학 선정 취소 소송과 
심사위원 등에 대한 고발로 이어졌습니다.

교육부의 국립의대 후보선정 절차도 
일시 중단되면서, 전남이 36년간 이어온 
의대 설립 요구는 새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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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