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순천대 의대 부지에 최고등급인 5점을 주려면
2030년까지 목표 달성이 '확실'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순천대는 발표심사에서
사업이 늦어질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어떤 위험까지 검토하고 '확실하다'고
판단했는지가 쟁점입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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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통CG] 순천대의 '부지·위치 확보 확실성'
점수는 평균 4.75점.
심사위원 8명 가운데 4명이
최고등급인 5점을 줬습니다./
하지만 발표심사에서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언급됐습니다.
통CG] 순천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단계별 비상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계획을 마련했다는 것 자체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제는 어떤 위험요인까지 검토한 뒤
목표 달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느냐입니다.
통CG] 심사 당시 해당 부지는
순천시 소유였고,
선정 이후에는 행정재산의 용도를 폐지해
순천대가 취득하는 방안 등
별도의 소유권 이전 절차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통CG] 심사위원 의견서에도
순천대의 교육시설과 교육병원 신설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남아 있습니다./
결국 비상계획이 있었다는 게 아니라,
이런 변수들을 어떤 자료로 검증했고,
2030년 목표 달성이 '확실하다'는
최고등급을 부여했는지는
공개돼야 할 사안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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