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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은 민주주의 보루"..정부도 지원 약속

이병선 기자 입력 2026-10-12 17:03:14 수정 2026-10-12 19:29:41 조회수 52

◀ 앵 커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지역방송에 대한 공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12)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역방송의 존립을 우려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한 건데요.

지역방송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며
지원 예산 확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역방송의 소멸을
지방자치와 지역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지방 정부에 대한 감시가 약화하고
검증되지 않은 온라인 정보가 확산하면서
이른바 '뉴스 사막화'가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SYNC ▶ 
이연희 의원(국회 과방위/청주 흥덕)
"지역방송이 사라지면 지역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지역의 목소리가 사라지면 
지방자치와 지역 민주주의 기반이 약해집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역·중소방송이 민주주의 공론장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SYNC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지역방송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지역·중소방송의 광고 매출이 
불과 4년 만에 40%나 급감한 것과 관련해
단순한 산업 차원의 접근이 아닌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특히, 국회 과방위가 
내년도 지역·중소방송 지원 예산을 늘렸는데도
정작 정부안에는 축소 반영된 것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SYNC ▶ 
이연희 의원(국회 과방위/청주 흥덕)
"다시 저희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할 때 
증액해서 보낼 테니까 기획예산처를 반드시 
설득해서 지역방송사가 처해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 SYNC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위원회의 역량 부족으로 그런 부분들이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 
올해 예산에서는 국회에서 그런 노력을 
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지역방송 중장기 계획 수립과
탐사·기획보도 강화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김현준)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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