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디지털 판로 개척이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제품 촬영부터 홍보, 온라인 판매까지
직접 해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런 어려움을 덜어줄
디지털커머스 지원 공간이
목포 원도심에 마련됐습니다.
목포MBC 피디시선, 김윤상 PD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카메라 앞에 놓인 다양한 생활용품들.
쇼호스트들이 상품을 소개하며
화면 너머 소비자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 SYNC ▶ 쇼호스트
“특히 오늘 라이브는 한 시간 동안 많은 가격 할인과요...”
실리콘 용기와 빨대,
그리고 배도라지 농축액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 INT ▶ 양은준 / 쇼호스트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은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하시려고 하면 장비부터 시작해서 부담감을 많이 느끼실 건데 여기는 몸만 오셔도 장비가 다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정말 잘 활용하실 것 같은데요.”
목포역 바로 맞은편,
원도심 한복판에 문을 연
소담스퀘어 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돕는
전문 지원 공간입니다.
◀ S/U ▶ 이곳에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상품을 촬영하고,온라인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공간들도 마련돼 있습니다.
◀ SYNC ▶ 김윤상 / 담당PD
"아, 여기에는 대형 화면이 있네요."
◀ SYNC ▶조윤아 / 소담스퀘어전남 소상공인팀장
"네, 대형 LED 월을 설치했는데요. 이건 제품 특성에 맞게끔 뒷배경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세요."
제품 사진을 촬영하는 전문 스튜디오와
소규모 판매자를 위한 1인 스튜디오.
그리고 디지털커머스 교육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INT ▶ 조윤아 / 소담스퀘어 사업팀장
“온라인 마케팅 지원부터 제품 컨설팅을 통해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건 소비자를 만나는 일.
하지만 제품 촬영부터 홍보, 온라인 판매까지
소상공인 혼자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 INT ▶ 최지명 / 목포소상공인연합회장
“매장에서 직접 장사를 하다 보니까 온라인 쪽에 신경을 쓰기가 어려운 점이 있고 시간적으로도 안 되고 기술적으로도 홈페이지 작성이나 촬영이나 SNS 이런 것들이 나이 드신 분들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소담스퀘어 전남은
올해 365개 업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연간 천 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 INT ▶ 최지명 / 목포소상공인연합회장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기가 이제까지 그런 기회도 없었고 이런 소담스퀘어 기회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 교육을 받으면 아무래도 판매실적도 좋아지고 지역경제도 많이 발전되겠죠.”
작은 가게의 상품이
더 넓은 시장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매 창구가 열렸습니다.
이 도전이 실질적인 매출과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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