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넘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아직 과제로 남았습니다.
시민주권을 표방한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의
정책을 실현할 인물로 시민주권부시장직이
신설이 됐는데요.
뉴스와 인물. 오늘은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네 안녕하세요.
앵커] 취임 축하드립니다.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앵커] 시민주권 부시장이라는 직함이 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 겁니까?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사실은 어렵지 않습니다. 시민주권이라고 하는 건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시민 여러분이 직접 함께 참여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역할이고요. 그러기 위해서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시민 여러분이 더 쉽게 행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서 체계를 만들고 그렇게 하는 일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맡고 있습니다.
앵커]
시민이 정책을 뭐 제안하고 또 예산의 우선순위까지 정한다라고 좀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기존의 주민참여예산제와 좀 어떤 점이 다른지 또 시민에게 결정적으로 어떤 결정권이 주어지는지도 궁금해요.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이제는 효능감일 것 같아요.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지 꽤 됐는데 주민들이 내가 제안한 이런 사업들이 정말로 예산으로 잘 반영되고 있는지 또 예산은 반영했다라고 하는데 제대로 집행은 되고 있는지 그리고 평가는 어떤지 이런 전반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확인하시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생각이고요. 저는 이제 이거를 고도화라고 하는 표현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네.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도 통합 이후에도 여전히 좀 첨예한 이해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반 의견 모두 듣겠다라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이 갈등을 좀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겁니까?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군공항 이전은 지역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민들에게는 내가 평생 살아온 내 터전 내 일터 가족의 삶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지역 발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이해와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는지 충분히 들어야 합니다. 갈등이 깊을수록 더 많이 만나고 충분히 대화하고 숙의를 통해서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강조하신 돌봄 서비스 이야기도 해보고 싶은데요. 광주와 전남 역시 돌봄 서비스 이용 여건에도 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빛 기본 돌봄 제시하셨는데 27개 시구군으로 확대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언제 또 어떻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까?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시민 모두 당신이 살아온 지역 내 집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으면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짜겠다라고 하는 게 남빛돌봄인데요. 전국적으로 구 옛날 광주가 광주동 통합 돌봄이다. 이런 표현을 써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광주권은 잘하고 있는 걸 더 잘하게 하고 전남권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와 또 도심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잘 연계해서 지역의 맞춤형으로 돌봄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아마 내년에는 도서형, 농산어촌형 또 도농복합형 이렇게 시범사업을 해보면서 2028년에는 좀 전면화해가야 되겠다.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시장님 이전에 노동운동 학생운동 좀 애 많이 쓰셨다고 했는데 특히나 또 돌봄이나 또 시민연대 좀 각별하게 신경을 쓰실 것 같습니다.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시민의 삶에 더 많이 섬세하게 이렇게 살펴야 되겠다. 이렇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윤난실 시민주권 부시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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