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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통근버스 5m 아래로 추락..21명 병원 이송

박혜진 기자 입력 2026-11-03 01:43:25 수정 2026-11-03 06:02:09 조회수 45

◀ 앵 커 ▶
퇴근길 통근버스가 도로 난간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21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깜깜한 도로 옆.

난간이 완전히 부서진 틈으로 45인승 버스 한 대가 아래로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도로 중앙분리대도 끊겨 있고, 버스와 분리대 파편이 사방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젯밤(2) 9시 40분쯤.

사고 버스는 통근버스로 영암 대불산단에서 출발해 남악, 오룡 방향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는 출발한 지 15분, 약 4km를 주행할 때였습니다.

◀ st-up ▶
사고 버스는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편 연석을 넘어 난간까지 뚫고 5m 가량 아래로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21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SYNC ▶인근 상가 직원/음성변조
"소방차랑 막 앰뷸런스 막 엄청 와가지고 막 번쩍번쩍하니까.."

경찰 조사에서 50대 운전기사는 3차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핸들이 꺾였다며 차량 결함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통근버스 업체 측은 최근 차량 점검을 받았고 이상이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며 실제 차량 결함 여부와 주행 속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혜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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