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36년 동안 국립의대 유치를 추진해 온
목포대가 결국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정부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하고 정원 60명을 배정했습니다.
경북에서는 국립경국대가 선정돼
정원 40명을 배정받았습니다.
윤소영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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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지난 1990년부터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해 온 목포대학교.
36년간 이어진 유치 노력에도
정부의 최종 선택은 순천대였습니다.
통CG]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했습니다.
정원은 순천대 60명, 경국대 40명으로
배정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전제로 의대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통합이 무산되면서
통합시가 후보 대학 한 곳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통합시는 전남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순천대를 후보 대학으로 추천했습니다.
통CG] 목포대는 통합시 평가에서
순천대에 1.3점 뒤졌고,
정부의 최종 선정 대상에서도 제외됐습니다./
목포대는 의대 부지 확보와 심사 절차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외부 법률자문 등을 거쳐
순천대 추천을 반려할 정도의 하자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순천대에 배정된 정원 60명.
개교 초기 100명 규모의 운영이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또 대학의 준비 정도와
의학교육 평가인증 등을 검토해
2032학년도 이후 추가 정원 배정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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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자체와 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립 추진단과 중앙부처 지원단을 구성해
2030년 개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윤소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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