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목포대의 의대 유치가 무산되면서
서남권의 의료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지도
과제로 남았습니다.
통합특별시는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병원 규모와 재원 조달,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박종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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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국립의대는 순천대에 들어서게 됐지만,
서남권의 의료 공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교육부 발표 직후
내놓은 입장문입니다.
통CG]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에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서남권 대전환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통CG] 병원 규모와 사업비, 재원 조달 방식은 물론 운영 주체와 의료인력 확보 방안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500병상 규모의 병원 신설이나
목포시의료원 확대 방안이 거론됐지만,
어느 방안이 추진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 INT ▶ 이주환 /목포시
"저는 과연 목포 지역민으로서 36년 동안 의대를 대학병원을 준비를 했는데, 목포시 의료원을 좀 크게 해가지고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맞나? 그런 부분에서 의문점이 있고요."
관건은 병상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진료를 담당할 의료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응급과 중증질환, 분만과 소아 진료를
담당할 전문인력 없이는 병상 확대만으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어렵습니다.
◀ SYNC ▶강일국 목포대 교수평의회 의장
"그런 것들이 다 효율성이 없고 다 실제적으로 실패한 사례이거나 아니면 빅5 같은 경우는 하지 않겠다. 도저히 이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고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권 정치권과 시민사회도
공동입장문을 통해
의대 신설과 별개로 필수·응급·중증의료
공백을 줄일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st-up ▶
의대 선정은 끝났지만, 서남권 의료대책은
아직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운영하고, 얼마를 들여,
어떤 진료를 언제부터 제공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MBC 뉴스 박종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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